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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문고’, 9년만에 20일 경주시청서 200회 맞아

  • 담당부서-
  • 작성자전성현
  • 게시일2012-06-15
  • 조회수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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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이경복 ☏ 02-360-2920
총 17쪽(붙임 5쪽포함)

‘이동신문고’, 9년만에 20일 경주시청서 200회 맞아

참여조사관 1,600여명, 이동거리 52,100km…7,177건 민원 처리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북 포항시청(19일), 경주시청(20일), 영천시청(21일), 대구광역시 남구청(22일)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찾아가 현지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한다.

특히 이번 경북지역 이동신문고에서는 2003년 10월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한 달에 2~3회씩 9년동안 권익위 조사관들이 전국의 일선 시・군・구를 다니며 지역 주민들의 고충・애로를 해소해온 이동신문고가 20일 경주시청에서 200회를 맞는다.

그동안 이동신문고에 참여했던 권익위 조사관만 해도 1,606명이나 되며, 이들이 이동신문고를 위해 전국을 다닌 누적거리를 합산하면 지구 퀴가 넘는 5만2,100km에 달한다.

권익위는 이를 통해 이동신문고 상담장에서 제기된 7,177건의 지역민원을 처리했고, 합의를 통해 해결한 민원도 1,000건이 넘는다.

※ 민원처리 7,177건(합의해결 1,046건, 민원접수 1,324건, 상담안내 4,807건)

200회 이동신문고에서는 권익위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직접 조사관으로 자원해 민원상담에 나설 예정이며, 19일 포항지역에서 열리는 이동신문고에서는 무려 49년째 마을 진입로를 막고 있는 포항시 장성동 소재 미군 저유소 문제를 군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같이 모인 자리에서 협의해 합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거동이 어려워 이동신문고 상담장에 나오기 어려운 장애인이나 독거노인을 위해 각 지역의 사회복지사와 함께 조사관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애로를 청취하는 현장 방문 활동도 전개한다.

참고로, 이동신문고 상담 민원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관계 기관을 참여시켜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조사가 더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서 현장 확인과 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처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정책건의, 제도개선 요구 사항도 관계 기관심도있는 협의를 거쳐 정책 반영여부 등 결과를 건의자에게 알려준다.

권익위는 지난 한 해동안 전국 46개 지역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1,238건의 민원을 상담 처리했는데, 이중 약 20%(244건)의 민원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했다.

올해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이동신문고와 36곳의 지방자치단체 등을 포함해 50개 지역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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