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소식
전주 만성도시개발지구 경계 완충녹지 계획 변경
- 담당부서-
- 작성자전성현
- 게시일2012-06-29
- 조회수5,950
![]() | 보도자료 | ![]() |
|
|
전주 만성도시개발지구 경계 완충녹지 계획 변경
|
권익위, “농로 진출입 위해 녹지 폭 축소, 보행로 설치” 중재
|
○ 전주시 만성도시개발사업지구 주변 전주 제2산업단지와 전주완주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변에 설정된 길이 1.6km, 폭 12m의 완충녹지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의 조정을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변경된다. ○ 전주시 북부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북도시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전주 만성도시개발사업지구 주변지역 주민 24명은 현재 설계된 도시계획대로 시공될 경우 주변 토지가 맹지화되고 농업용 대형차량 등이 주요 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6차선 도로로 빈번하게 진・출입하고 통행해야 하는 등 교통안전에 위험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난 4월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다수 현지조사,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통해 28일 오전 11시 전주시청에서 민원인과 관계기관인 전북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 주재로 조정을 실시해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중재안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세부 내용은 전북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 현재 12m로 계획된 녹지를 8m 녹지로 변경하고, 나머지 4m에는 보행로와 차량정차대 등을 개설토록 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 전주시는 이를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개발계획을 변경토록 하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 조정회의를 주재한 국민권익위 김영란 위원장은 “대규모 공익사업을 시행하면서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
콘텐츠 정보책임자
- 콘텐츠 관리부서
- 전화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