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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윤리
브리프스

2017년
2월호

e러닝센터

케네디 예술센터의 비리


캡션

미국의 케네디 예술센터 이곳의 선물 매장은 연극과 음악을 사랑하는 은퇴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었다. 금전등록기도 없이 현금상자만으로 운영되는 신뢰의 문화가 정착된 곳. 그러나 이곳에서 발생한 비리 매해 한해 매출 40만달러 중 15만 달러가 사라지는 것. 결국 사설 탐정까지 고용하여 범인을 체포하는데 성공한 케네디 예술센터. 그러나 범인이 잡혔음에도 사건은 계속되었다. 범인은 한사람이 아니었던 것이다. 시스템까지 바꾸고서야 밝혀진 범인들은 바로 예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선량한 자원봉사자들. 그들은 "이쯤은 괜찮겠지?" 라는 생각 으로 여러 사람이 서로 모르게 훔친 돈이 15만 달러나 되었던 것이다. 습관이란 아주 사소한 것의 반복. 사소한 잘못이 반복이 되었을 때 회사는 큰 위기에 빠지게 된다. 사소한 비윤리에서 시작되었을 우리의 잘못. 이제는 근절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