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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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윤경 ESG 포럼에서 청렴윤리경영의 중요성과 K-CP 이행 강조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지난 4월 28일 윤경 ESG 포럼 CEO 서약식에서 ESG 경영과 기업 청렴윤리경영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부패 리스크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글로벌 투자기관과 소비자들은 기업의 부패·뇌물방지를 위한 기업윤리를 중요시하고 있으나,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 결과(S&P사 실시)에 따르면 반부패 개념을 포괄하고 있는 G(거버넌스)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에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청렴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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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K-CP 시범운영기관 대상 컨설팅 실시
국민권익위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약 2주에 걸쳐 6개 시범운영기관(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을 대상으로 K-CP 도입·운영 관련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국민권익위는 보다 면밀하고 활용도 높은 제도 설계를 위해 해당 기관들을 대상으로 CP 운영계획 수립, 부패 리스크 식별·관리 등 CP 제도 전반에 대한 현 상황을 진단하고 취약분야와 참고사례들을 제시하는 한편,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K-CP 매뉴얼을 보완·배포하고, 시범운영기관을 확대하는 등 국민권익위는 공기업·기업의 청렴윤리경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외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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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B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초안 발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TCFD의 권고를 기초로 하며, IFRS와 통합한 SASB의 산업기반의 정보공개 요구사항도 포함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및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에 관한 표준 초안을 마련했다. 표준초안은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개에 관한 IFRS S1의 일반 요구사항’, ‘IFRS S2의 기후관련 공시’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ISSB의 발표 이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국내에도 도입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향후 지속가능성 공시가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실적, 투자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참고 - 법률신문, 2022. 4. 28. )
( 참고 - 법률신문, 2022. 4.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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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ESG 공시 기준 공표
유럽 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이 유럽연합(EU)의 독자적인 ESG 정보공시 기준인 '유럽지속가능성공시기준(ESRS: 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의 초안을 공표했다. EFRAG는 공시기준이 확정되면 적용 대상 기업은 2024년부터 2023년도 ESG 관련 정보를 공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CSRD의 요구에 따라 제정된 이 기준은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에 관한 공시와 함께 “광범위한” 공시 기준을 추가로 포함하는 게 특징이다. 해당 기준은 EU가 제정하는 공시 기준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다양한 정보 공시를 요구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 참고 - ESG경제, 2022. 5. 4. )
( 참고 - ESG경제, 2022. 5. 4. )